안녕하세요. IT몬스터입니다. 무한도전이 폐지되고 난 이후 무한도전 멤버들의 근황이 궁금해져서 한 번 찾아봤습니다.
그중에서도 TV 출연이 뜸한 정준하 근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역시 연예인 걱정은 하지 않는거라는 말처럼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간 논란이 되었던 인성과 서울대, 김치전 사건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준하는 과거 이휘재의 매니저로 활동하다가 큰 인기를 누리면서 1995년 MBC '테마극장'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이휘재가 군입대를 하면서 매니저를 그만두게 되었고 1997년 개그맨에 흥미가 생겨서 연기자 신분으로 MBC 개그맨이 되었습니다.
그의 나이는 49세입니다. 정준하는 2012년 5월에 신라호텔 10살 연하의 재일교포 2세의 신부와 결혼을 했는데 그녀의 직업은 스튜디어스 출신 일본인이었습니다.
이 둘 사이에 아들 로하가 있으며 3개 국어를 할 정도로 똑똑하다고 합니다.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아쉽게도 불발된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을 하차하고 지금은 서울 강남에서 요술꼬치라는 꼬치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맛도 좋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다음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정준하 방송 태도 때문에 인성 논란이 번지기도 했습니다. 과거 무한도전 촬영할 때도 지각대장이라고 불릴 만큼 자주 지각을 했다고 합니다.
안좋은 버릇 중 하나가 무한도전 촬영이 오전 10시라면 매니저가 9시 또는 9시 30분쯤 오면 그 때부터 준비한다고 합니다. 이때도 9시 56분에 출발해서 10시 30분에 촬영장에 도착해서 시청자들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무한도전 레전드 편으로 꼽히는 정준하 김치전 사건은 너무 할 정도로 고집이 쌨습니다. 궁중요리 전문가가 김치전 만드는 방법과 하면 안되는 행동들을 가르쳐줬는데 그 말에 삐져서 촬영 내내 고집을 피웠습니다.
전문가의 말을 듣지 않고 김치전을 계속 태우는 그를 보고 노홍철은 "재료를 버리러 왔나봐", "요리로 인상을 찌푸리게 만드네"라는 말을 건넬 정도였습니다.
심리분석가가 정준하의 모습을 분석했는데 "저 인간(명셰프)가 나한테 야단치네?", "어? 열받네?"라는 표정을 지었다고 합니다. 시청자들이 봤을 때도 눈살이 찌푸릴 정도로 고집이 심했었죠.
그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식품 및 외식사업 최고 경영자 과정 33기를 수료했습니다. 대학원도 공부를 잘해야 이수할 수 있는데 꽤 열심히 준비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정준하 근황, 나이, 인성, 서울대, 김치전 사건 등을 정리해드렸습니다. 이번에 무한도전 멤버가 모였다고 하는데 하루라도 빨리 뭉쳐서 재밌는 예능프로그램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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