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임세령 이혼 위자료 양육권

오늘은 삼성 CEO인 이재용과 임세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둘은 1년간 교제한 뒤 1998년 결혼해 2009년 2월 협의 이혼을 했습니다.

약 10년동안 만나고 이혼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저와 함께 이재용 임세령 이혼, 위자료, 양육권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두 사람의 결혼은 큰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과거, 삼성과 대상그룹이 미풍과 미원으로 조미료 전쟁을 벌였던 전례가 있는데 국민의 선택은 대상그룹의 미원이었죠. 아무튼 이 둘은 9살이라는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결혼을 하고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함께 미국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아무래도 임세령이 젊은 나이에 결혼하면서 아들 초등학교 졸업식에 온 엄마가 누나처럼 보여서 오해를 사기도 했다고 하는데 예쁘니까 하는 소리겠죠?

그러나 이 둘은 2009년 합의 이혼을 하게 됩니다. 이혼할 당시, 이재용의 외도, 내연 관계 등의 다양한 의혹이 제기됐으나 직접적인 이혼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습니다. 

이혼 위자료 액수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임세령이 수천억 원의 분할 요구를 했던 것으로 볼 때 수백 억원에서 수천억 원에 이르는 위자료를 받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임세령이 재벌가의 딸로 금전에 큰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는데 이 역시도 둘만 알고 있겠죠? 양육권은 임세령과 양육권을 번갈아 갖기로 합의했는데 실질적인 양육권은 이재용에게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용과 임세령 사이에는 1남 1녀의 자녀가 있습니다. 2004년 뉴욕에서 태어난 막내딸 이원주는 2016년 국립발레단 공연 '호두까기 인형'에서 역대 최연소 주연을 맡아 세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들 이지호는 현재 미국 동부의 명문 사립학교에 진학해 공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임세령은 영화배우 이정재와 열애 중입니다. 둘의 나이차이는 4살 차이로 이정재가 46살, 임세령이 42살입니다.

지금까지 이재용 임세령 이혼 위자료 양육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혼을 했지만 임세령도 딸 공연을 가는 등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상그룹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